서유진 대구 신천동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다 교단을 떠나 소설에 입문했다. 2013년에 〈총각선생, 짱생의 하루〉로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후, 2015년에 소설집 《하프턴》(문예바다)이 세종나눔도서로 선정되었다. 2019년에 〈나비의 새벽〉으로 경주문학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나야〉로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에 선정되었다. 2016년∼2020년까지 경북신문에 〈서유진의 문화 칼럼〉을 연재했다. 좋아하는 대표소설로 〈화이트홀〉 〈붉은 호수〉 〈막대꼭대기 이야기〉 〈빨간 토끼 등에 올라탄 여자〉 〈과속방지턱〉 〈아르고스의 침묵〉 〈휴식의 서표〉 〈돌아오라 술람미 여인아〉 등이 있다.
<내가 외로울 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