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훈
197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3년부터 25년 이상 위암 전문의로 활동하며 수술한 암 환자는 8,000여 명, 수술 후 사망률 0.5%, 합병증 15%, 5년 생존율 64.8%라는 놀라운 치료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최우수 임상교수’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올해의 교수’상, 서울시의사회 ‘유한의학상’, 연세학술상, 대한위암학회 암학술상,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의사협회 회원, 대한암학회 상임이사,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대한소화기학회 평의원, 대한외과학회 평의원, 국제위암학회 이사, 대한임상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위암학회 회장, 제9회 국제위암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계획위원회 위원장, 연세암센터 원장, KBS 의료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위암전문클리닉 팀장으로 있다.
세브란스병원 위암전문클리닉
세브란스병원 위암전문클리닉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술기로 위암 수술을 연간 1000례 이상 시행하고 있다. 조기 위암의 복강경 수술은 연간 100례 이상,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절제술은 연간 약 200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를 이용한 위암 수술도 2008년 현재까지 200례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서 한국형 캡슐내시경 및 임상 적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 치료(표적 치료)와 같은 신치료 기술의 시도로 항암 약물 치료의 전문성을 최대화하여 암환자들의 삶의 질 및 기능과 관련된 새로운 위암 치료의 지평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메디컬북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