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말기의 문인이자 학자. 상인 가문 출신으로 젊어서는 출세와 성공을 좇으며 좌절을 겪고, 나이 들어서는 세상에서 한발 물러나 저술에 몰두했다.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에서 제목을 딴 《채근담》은 험한 세상을 견디고 자신을 다스리며 살아가는 지혜를 담은 잠언집이다. 냉혹한 현실에 매몰되거나 좌절하여 포기하지 말고, 자기중심을 잡으라고 조언하는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한 인생 지침서로 지금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일본 도호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를 거쳐 중국 서안에서 유학했다. 이후 상하이 법률사무소에서 통번역 업무에 종사했으며, 현재는 중국 관련 저술에 관여하며 일중 관계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일본 도호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를 거쳐 중국 서안에서 유학했다. 이후 상하이 법률사무소에서 통번역 업무에 종사했으며, 현재는 중국 관련 저술에 관여하며 일중 관계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니체의 말》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초역 부처의 말》 《살림지옥 해방일지》 등이 있다.
<초역 채근담 : 인생의 고비마다 답을 주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