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로베르토 트로타
우주론학자.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국제고등연구대학원(SISSA) 이론물리학 교수. 동 대학원의 연구소장이자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의 천문통계학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또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방송, 라디오, 자문, 칼럼, 저술 등 왕성하게 활동하며 천문학과 우주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확대한 공로로 영국 왕립천문학회에서 수여하는 ‘애니 몬더 메달’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빅뱅부터 암흑물질까지 최신 우주이론을 다룬 《우주에 관한 거의 모든 것》과 8년 만의 신작 《우리는 별에서 시작되었다》가 있다. ‘별이 없었다면 인류는 어떤 존재였을까?’라는 과학자의 의문에서 비롯된 이 책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최초의 행위에서 시작되어 철학, 수학, 천문학, AI에 이르기까지 별에서 무수한 갈래로 이어진 인류 문명의 눈부신 궤적을 뒤좇는다.
옮긴이: 김주희
서강대학교 화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SK이노베이션에서 근무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블루 머신》, 《자연은 언제나 인간을 앞선다》, 《천문학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감수: 지웅배(우주먼지)
천문학자. 천문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천문학을 연구했고, 현재는 세종대학교에서 은하를 연구하며 학생들을 가르친다. 또한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통해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과학을 보다》(공저), 《별이 빛나는 우주의 과학자들》, 《오늘은 달 탐사》 등 다수가 있다.
<우리는 별에서 시작되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