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김붕구

    김붕구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22년 - 1991년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 학사
  • 경력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성균관대학교 불문학과 [네이버 지식백과] 김붕구 [金鵬九]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2014.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앙드레 지드
(Andre Gide) 1869~1951
파리 출생으로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엄격한 종교적 계율을 강요하는 어머니 밑에서 소년기를 보냈다. 건강 악화로 가정교사와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10대 후반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 시작해 사촌누이에 대한 사랑과 청년기의 불안에 관한 자전적 작품인 『앙드레 발테르의 수기』(1891)로 등단하였다. 초기부터 그는 육체적 욕망과 정신적 사랑의 갈등, 자아에 대한 심리 분석 같은 테마를 다루었다.
1893년, 지드는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 새로운 도덕 기준을 접함으로써 엄격한 그리스도교 윤리에서 벗어나 강렬한 생명력을 향유하는 삶을 추구하게 된다. 그 후 사회적 위선에 대한 지적 반감을 싹튀우는 한편 삶의 온갖 측면을 통찰하며 문학의 여러 가능성을 실험해나간다. 그의 진실한 특징중의 하나는 규정할 수 없는 다양성에 있는데, 종교적 계율이 가져오는 위선과 비극(『좁은 문』『전원교향곡』), 도덕을 초월한 절대적 자유의 가능성 실험(『교황청의 지하실』), 전적인 자유와 육체적 환락에 대한 경계 탐색(『사울』) 등을 통해 20세기 전반의 인간 정신을 탐구하며 현대성의 특징과 모럴을 제시했다.
지드는 작품 활동 외에 『신프랑스평론』지 주간의 한 사람으로 20세기 프랑스 문단의 성격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문학 비평에서도 이전의 견해를 뒤엎는 독창적 이론으로 많은 논문을 남겼으며 「도스토예프스키론」은 매우 유명하다. 이 밖에 『콩고 여행』『소련 기행』 등도 커다란 사회적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1947년 6월에 옥스퍼드대학교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1월에는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관습적인 도덕성을 무시하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주장들을 공개적으로 지지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혁명론자로 여겨졌으나, 죽기 전에는 위대한 17세기 프랑스 전통을 계승하는 중요한 인문주의자요, 모럴리스트로 널리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나르시스론』『팔뤼드』『배덕자』『여인학교』『한 일의 밀이 죽지 않는다면』『사전꾼들』『일기』『테제』등이 있다.

역자 - 김붕구

<지상의 양식> 저자 소개

김붕구 작품 총 4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