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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람

2025.05.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현대 사회의 인간 소외와 가없는 고독을 예견한 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하인 정신’을 가장 완전히 구현한 작품집
발터 베냐민 에세이 「로베르트 발저」 수록

“로베르트 발저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었더라면 아마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되었을 것이다.” -헤르만 헤세

“이 세상 모든 작의 것들의 선지자.” -W. G. 제발트

“발저의 인물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 그들은 가장 캄캄한 밤의 출신이다. 어쩌면 그들은 희망의 등불이 희미하게 어른거리는 베네치아의 밤으로부터, 눈에는 들뜬 광채를 번득이면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슬픈 눈빛으로 온다. 이 인물들이 우는 것, 그것이 바로 산문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흐느낌이야말로 발저의 수다스러움에 깃든 선율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느낌은 발저가 사랑한 인물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말하자면, 광기로부터이지, 그 밖의 다른 어느 곳에서도 아니다.” -발터 베냐민, 「로베르트 발저」에서"

<토볼트 이야기>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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