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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숙

    박용숙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 경력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 데뷔 <자유문학> 단편 '부록'

2014.12.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3대 동안 부동산업을 이어온 아버지 에드워드 체스터턴과 스위스 출신의 어머니 마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예술이나 인형극과 같은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고, 자식들에게 충실했던 사람으로 그가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세인트폴 스쿨에 다닌 뒤 슬레이드 스쿨에서 미술을,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19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의 성인이었지만 사춘기도 늦게 겪고 성인으로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1899년 '스피커'라는 잡지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그는 평생에 걸쳐 200여 편의 단편소설 및 4,000여 편의 기고문을 써낸 열정적인 문인이었다. 1910년까지의 그의 작품은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분배주의자로서 신문 및 잡지에 발표한 방대한 양의 사회 비평문, [찰스 디킨스](1906) 등의 문학 비평문, [성 토머스 아퀴나스](1933) 등의 신학 관련 논문이 그것이다.
수많은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브라운 신부의 결백]을 시작으로 1911년부터 1935년까지 모두 5권으로 출간된, 일명 '브라운 신부 시리즈'이다. 이 추리소설 연작은 20세기의 대소설가 보르헤스로부터 '에드거 앨런 포보다 뛰어난 추리소설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장편소설 [목요일이었던 남자](1908) 역시 긴박감 넘치는 플롯과 반전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문학적으로도 풍부한 해석의 여지를 주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1936년에 생애를 마칠 때까지 버나드 쇼와 웰즈 등 당대의 지성들과 긴밀한 문학적 교류를 나누었다.

역자 - 박용숙
중앙대 국문학과 졸업. 자유문학에 단편 《부록》으로 문단 데뷰. 중앙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당선 미술평론 활동. 홍익대․동덕여대 교수 역임. 지은책 《구조적 한국사상론》 작품집 《순례자》 《꿈을 꾸는 버러지》

<브라운 신부의 동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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