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후지타 다쿠야이공계 출신으로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 덴쓰에 입사한 저자는 딱딱하고 직설적인 말투로 인해 수많은 오해와 난감한 상황을 겪으며 ‘말’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후 카피라이터로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표현을 고민하고, 광고주와 임원진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며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상대가 받아들이는 방식에 맞춘 말하기’를 철저히 익혀왔다. 그 결과 스파이크스 아시아 금상, 뉴욕 ADC상, 아시아-태평양 세이버 어워즈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광고상을 20여 개 수상하며 커뮤니케이션 전략가로 인정받았다.저자는 교토대학교와 도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1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현재는 라인 야후에서 13년 차 카피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브랜드 론칭, SNS 캠페인, 콘셉트 개발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또한 덴쓰와 대학교 등에서 1,000명이 넘는 이들에게 말하기의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역: 송해영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성별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난 시 평론’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쓸 만큼 젠더와 섹슈얼리티 그리고 우정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왔다. 졸업 후 산업 및 에너지 분야 전문지 기자로 활동하다가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옮긴 책으로 히데시마 진의 『첫 문장부터 엔딩까지 생생한 어휘로 이야기 쓰는 법(プロの小?家が?える クリエイタ?のための語彙力?鑑)』, 스즈키 유의 『이능의 발견(天才性が見つかる 才能の地?)』, 이마이 신 등이 공저한 『인디게임 명작선(インディ?ゲ?ム名作選)』 등이 있다.
<더 이상 오해받지 않는 말투의 기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