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이혜인
91년생 여성, 페미니스트.
불평 불만을 원동력 삼아서 쓰는 사람.
대입, 취업, 결혼, 자가 마련… 투덜거리며 대한민국 사회의 ‘숙제’를 성실히 해왔다. 그런데도 행복한 삶에 대한 의문은 여전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그러다 서른넘어 불쑥 찾아온 ‘낳을까?’라는 질문을 마주하며 일생일대의 고민을 시작하게 됐다.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얼떨결에 시작한 브랜드 마케팅 일을 10년 넘게 하고 있다. 일보다는 요가 매트 위에 오르는 것을 훨씬 좋아하는 요가 수련자다. 하루에 네 번 개와 함께 걷고, 불완전한 탈육식을 실천 중이다.
<낳을까 말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