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초혜
서울 북아현동에서 태어나 1950년 서울 교동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가 6 · 25전쟁으로 충북 청주로 피난하였다. 이후 1951년부터 청주에 정착, 청주여고를 졸업하고 1961년 동국대 영문과에 입학하였다가 미당 서정주 선생의 권유로 3학년에 전과하여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시절에 학교 신문에 발표했던 시가 서정주 선생의 눈에 띄게 되어 1964년 4월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한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시집 『떠돌이별』『사랑굿·1』『사랑굿·2』『사랑굿·3』『어머니』『섬』『세상살이』『그리운 집』『고요에 기대어』, 수필집 『생의 빛 한줄기 찾으려고』『함께 아파하고 더불어 사랑하며』 등이 있다. 현재 한국현대시박물관장으로 있다.
<어머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