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대학 밀워키 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ilwaukee) 담수과학과의 수자원 정책 센터(Center for Water Policy) 상주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환경 저널리스트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오대호의 죽음과 삶(Death and life of the Great Lakes)》의 저자이기도 하다.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밀워키 저널 센티널(Milwaukee Joual Sentinel)〉의 기자로 오대호 지역을 취재했다.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두 번 올랐으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받았다.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태어나 미시간 대학 역사학과와 컬럼비아 대학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공원역사가 보조로 일했으며, 1992년에 아이다호주 선밸리의 〈아이다호 마운틴 익스프레스(Idaho Mountain Express)〉에서 신문 기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아이다호주 아이다호 폴스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신문사에서 일했다. 서부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늑대, 연어, 회색곰 등 멸종 위기종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 문제를 다루었다. 2002년 위스콘신주 밀워키로 돌아와 아내,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건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유전자 치료제 회사에서 유기합성, 세포 내 약효 평가 등의 경력을 쌓으며 화학과 생물학 분야의 실험적 경험을 두루 습득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ALS(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준비 중이며, 번역 일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악마의 원소 : 인의 남용과 생태계의 위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