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비르기트 불라 (Birgit Bulla)
현재 뮌헨에 살며 독일의 여러 잡지사에서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한다. 그녀는 20대 중반에 느닷없이 과민성 방광염을 앓기 시작했고, 자신의 블로그 pinkelbelle .de에 방광염에 관한 증상과 치료 과정을 세세하게 올렸다. 이후 독자들의 엄청난 반응을 접하고, 방광염이 자기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제 불라는 이 민감하고 아름다운 기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결국 방광 전문가로서 쓰게 된 『여자들은 왜 화장실에 자주 갈까?』는 여성들이 늘 궁금해하면서도 누군가에게 물어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오줌보 문제에 대해 세세하면서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역 : 강명순
1960년 인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와 헬무트 디틀의『로시니』,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샤를로테 링크의 『폭스 밸리』, 『다른 아이』, 『죄의 메아리』, 『속임수』, 몬스 칼렌토프트의 [살인의 사계절] 시리즈, 헤르만 코흐의 『디너』,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리하르트 뒤벨의 『악마의 성경』, 사라 쿠트너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로버트 슈나이더의 『히든 바흐』, 헬무트 슈미트의 『헬무트 슈미트, 구십 평생 내가 배운 것들』,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미하엘』 등이 있다.
<여자들은 왜 화장실에 자주 갈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