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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임용택 프로필

2025.08.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이노우에 야스시 井上靖

1907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군의관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도시를 전전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10대 시절 글쓰기를 시작하여 고등학교 때는 지역 잡지에 시를 투고하기도 했다. 교토 제국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했고, 대학에서도 각종 문학작품 공모에 응모하며 글쓰기를 계속했다. 졸업 후 1936년 『선데이 마이니치』에 역사소설 「유전」을 투고한 것이 인연이 되어 마이니치 신문사에 입사, 10여 년간 종교, 미술, 출판 등 여러 분야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1950년 「투우」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이후 시와 소설을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쳤는데,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역사소설로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다. 1976년 일본 문화훈장을 수여받았고, 노벨문학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의 국보급 작가로 평가받았으며 1991년 8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임용택

건국대학교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일비교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인하대학교 동양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김소운 「조선시집」의 세계―조국상실자의 시심』(일본 중앙공론신사)과 『분화와 심화, 어둠 속의 풍경들』 『일본문학의 흐름2』(공저) 등이 있고, 『하기와라 사쿠타로 시선』을 우리말로 옮겼다.

<둔황>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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