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김승복
전라도 영광에서 태어나 유소년기를 너른 들에서 지내고, 1991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과 동시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니혼대학(日本大学)에서 문예평론을 전공하고 2007년에 출판사 쿠온(CUON)을 설립해 지금까지 한국문학을 일본에 알리는 일과 함께 한국의 시와 소설 등을 일본어로 출판하고 있다.
그후로 8년 뒤인 2015년 7월 7일, 칠석날에 도쿄 진보초(神保町)에 한국어 책방 ‘책거리’를 열어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도서들을 선보이고 있다.
“왜 그렇게 일을 크게, 많이 벌이냐”고들 말하는데,
“다 좋아서 하는 거”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결국 다 좋아서 하는 거잖아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