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무라 류노스케연출가. 도쿄대학교 영미문학 전공으로 셰익스피어를 연구. 공연예술의 고장으로 알려진 다카라즈카에서 성장해 재학시절부터 연극 현장에 몸담았다. 셰익스피어 연출의 세계적 거장 니나가와 유키오의 연습실과 명문 극단 ‘문학좌’ 부속 연구소에서 연출을 수련했다. 2012년 셰익스피어 전문 창작집단 ‘가쿠신한(KAKUSHINHAN)’을 설립, 『햄릿』 『한여름 밤의 꿈』 『리어왕』 『오셀로』 『리처드 3세』 『맥베스』 등 상연된 전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외부 기획에도 연출과 각색자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대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 ‘연극 스쿨’도 운영 중이다.일간지 호보니치 주최 <셰익스피어 강좌 2018>, NHK 라디오 프로그램 <날아가는 교실>의 강사로 선정되는 등 셰익스피어를 ‘지금 여기의 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갱신해나가는 대표적인 창작자로 손꼽힌다./역: 김소영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여 다른 나라 말로 쓰인 책의 재미를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번역을 시작했다. 다양한 일본 책을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더 많은 책을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초등 수학 부모가 가르쳐라!』, 『처음 시작하는 천체 관측』,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컨디션만 관리했을 뿐인데』, 『슬기로운 수학 생활』, 『심리학 용어 도감』, 『논리 머리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베스트 편』, 『30분 통계학』, 『레이스 키리에』, 『프란츠 리스트』,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등이 있다.
<셰익스피어 영감노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