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식당 주방에서 월급을 받으며 일하던 평범한 직원이었습니다.매일 뜨거운 불 앞에서 땀 흘리던 제가 '청소'라는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것은 정말 우연한 계기였습니다.아무것도 아는 것 없이 그저 열정 하나로 이 업계에 뛰어들었고,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겪어야 했습니다.입주청소부터 시작해 에어컨, 세탁기 분해청소, 준공청소, 그리고 제가 가장 잘 아는 식당청소까지.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고 깨지며 여기까지 왔습니다.이제는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던 1인 사업자를 넘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제가 맨땅에 헤딩하며 얻은 이 모든 경험 중,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나누고 싶었습니다.과거의 저처럼 막막함을 느낄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좋은 것만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지금도 저는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길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청소창업 지침서>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