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포루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다. 배우,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하면서 2003년 극단 ‘문두 페르파이토’를 설립, 20여 개 나라에서 약 30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명성을 쌓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리스본 도나 마리아 2세 국립극장의 최연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였고, 2022년에는 아비뇽페스티벌 70여년 역사 중 최초의 비프랑스인 예술감독으로 선정되었다.대표작으로 〈바이 하트〉 〈소프루〉 〈그녀가 죽는 방식〉 〈창문이 열리려면〉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등이 있다.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언어를 바탕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긴 여운과 감동을 주고 있다./고려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석사,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공연예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책으로 《연출과 드라마투르기에 관하여》 《사랑Ⅱ》가 있고, 〈타인의 삶〉 〈벚꽃동산〉 등 다수의 작품에서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디자인,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시각매체와 책이 상호 연결되고 보완되는 과정에 주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바이 하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