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서 국제법ㆍ인권법 변호사로 재직했고, 라디오ㆍ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1997년 포츠담의 오스트레일리아 센터 상주작가로 선정되어 머물던 중, 과거 동독을 지배했던 거대한 감시 체제의 참상을 목격했다. 슈타지(국가보안부)의 잔혹한 감시 아래 삶이 철저히 파괴된 피해자들과 전직 슈타지 요원들을 인터뷰하여 탄생한 《슈타지랜드》는 감시가 개인의 내면과 영혼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를 생생한 목소리로 세밀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2004년 영국 최고의 논픽션상 새뮤얼 존슨상(현 베일리 기포드상)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간되며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올 댓 아이 엠All that I am》(2011)으로 마일즈 프랭클린상을 수상하고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과 영연방 작가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025년 국내에 소개된 《조지 오웰 뒤에서》는 〈뉴욕타임스〉〈이코노미스트〉〈가디언〉 등 주요 매체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국제적 화제를 모았다. 1966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파리, 베를린, 뉴욕에서 살았고 현재는 가족들과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다./번역을 하면서 세상이 거기 있다는 걸 확인한다. 《조지 오웰 뒤에서》《흩어짐》《구불구불 빙빙 팡 터지며 전진하는 서사》《형식과 영향력》《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벌집과 꿀》《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노마드랜드》《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별들이 우리를 발견하기를》《목구멍 속의 유령》《팔레스타인 번역가의 이중생활》 ‘코펜하겐 삼부작’ 등을 옮겼다.
<슈타지랜드 : 어느 감시국가의 기억>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