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그 후 두산인프라코어로 이직했고, 2019년 국내 최초로 팔란티어와 협업하여 ‘프로젝트 스퀘어’를 성공시켰다. 이를 계기로 2021년 DL이앤씨에 CDO(Chief Data Officer, 최고데이터책임자)로 합류해 두 번째 팔란티어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 기반 건설회사(Data Driven Construction Company)’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현재는 KT에서 P-tech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의 팔란티어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팔란티어 생태계 확산에 힘쓰고 있다. KT에서 세 번째 팔란티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고, 팔란티어 고객 중 세 차례나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다. 지난 7년간 팔란티어 솔루션을 현장에 직접 도입·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모든 독자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조직 변화를 이끌어내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론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팔란티어 시대가 온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