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사회학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을 다니던 중 동아일보에 '덜컥' 합격해 17년간 기자로 일하고 있다. 휴일이면 아이들과 함께 ‘탐방탐방' 나들이 다니기를 좋아하는 국내 유일 네 자녀 엄마 기자다. 현재 사회부 차장을 맡고 있으며 저출산 및 가족 문제 전문가를 지향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출산,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인구 문제, 보육 현실, 사회 이슈 등을 다루는 칼럼 〈포에버‘Four’ever 육아〉를 연재하고 있다.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EU기후변화기자상, 임산부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GC녹십자언론문화상, 양성평등미디어상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자타공인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기자, 여성, 그리고 엄마다.
<육아포비아를 넘어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