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칩니다. 두 명의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학교를 꿈꾸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사랑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어 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누가 뭐라든 너는 소중한 존재〉, 함께 만든 책으로 〈특수에서 보편으로〉, 〈모두 함께 수업-중등편〉,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 〈돌봄과 작업 2〉가 있습니다./십 년 동안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다양한 만화영화의 원화를 그렸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뻔뻔한 바이러스〉, 〈뻔뻔한 우정〉, 〈뻔뻔한 가족〉, 〈경주로 보는 신라〉,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그 집에서 생긴 일〉, 〈오공이 학교에 가다〉, 〈거짓말 학원〉, 〈우리 엄마는 모른다〉,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안녕, 메타버스〉, 〈해양 방사능 이야기 엄마의 일기장 2032〉,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19〉 등이 있습니다.
<나도 다 이유가 있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