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위고 클레망 (Hugo Clement)
저널리스트, 환경운동가, 다큐멘터리 감독. 툴루즈 정치대학에 다니는 동안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젊은 기자에게 수여하는 프랑수아 샬레상을 받았다. 릴 저널리즘 스쿨을 졸업한 후 프랑스 공영방송 ‘프랑스 2’에 기자로 입사했다. 2015년 샤를리 에브도 총격 사건의 범인 추격, 네팔 지진 등을 특종 보도했다. 2019년부터 공영방송 ‘프랑스 5’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전선에서(Sur le Front)>를 제작 및 진행하고 있고, 2022년에는 환경 및 사회 문제를 다루는 온라인 탐사 매체 ‘바키타’를 만들었다. 『토끼는 당근을 먹지 않는다(Les Lapins ne mangent pas de carottes)』(2022), 『생태 전쟁 일지(Journal de guerre écologique)』(2020), 『나는 왜 동물을 먹지 않게 되었나(Comment j'ai arrêté de manger les animaux)』(2019)를 썼다.
그림 : 도미니크 메르무 (Dominique Mermoux)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앙굴렘, 로잔, 시에르 만화 페스티벌에서 ‘신인 작가상’을 수상했다. 『나무의 힘으로(Par la force des arbres)』(2023), 『행간(Entre les lignes)』(2022), 『응급실 이야기(Les mille et une vies des urgences)』(2017), 『호출(L'Appel)』(2016)의 작화를 담당했다.
그림 : 뱅상 라발레크 (Vincent Ravalec)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 제작자. 작가로서 『건달 송가(Cantique de la racaille)』(1994)로 플로르상을 받았고, 『악조건 속에서 살아남고자 애쓰는 딱한 노인의 속내(Memoires intimes d'un pauvre vieux essayant de survivre en milieu hostile)』(2023), 『생트크루아데바슈(Sainte-Croix-des-Vaches)』 삼부작(2018-2020) 등을 썼다.
역 : 이세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돌아온 꼬마 니콜라』,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아가트』, 『스캔다르와 유니콘 도둑』 외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최후의 바키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