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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 지음
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다. 법조인 가문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해양 모험 소설을 즐겨 읽으며 바다와 그 너머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1847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률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의 법과대학에 입학하지만, 머지않아 자신의 진정한 재능은 문학에 있다고 판단하고 여러 문학 살롱을 드나들며 알렉상드르 뒤마를 비롯한 파리의 문인들과 인연을 쌓는다.
1850년 희곡〈끊어진 지푸라기〉를 극장에 올려 작가로 첫발을 내딛고 집필 활동에 전념하지만, 오랫동안 무명작가로 힘겹게 생활한다. 그 뒤 1862년 쥘 베른의 창작 활동에 깊이 관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출판인 피에르 쥘 에첼을 만나《기구를 타고 5주간》을 출간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고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에첼과 함께《지구 속 여행》,《해저 2만 리》,《80일간의 세계 일주》,《15소년 표류기》 등 많은 걸작이 포함된 ‘경이로운 여행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1905년 아미앵의 저택에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재미와 교양을 추구하는 작품들을 썼고, 전 세계에 수많은 작품이 번역되어 시대를 초월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애독자들을 열광시켰다.
이세진 옮김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 다양한 언어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아노말리》,《역사를 만든 음악가들》,《티에르탕의 베케트》,《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음악의 기쁨》,《보부아르, 여성의 탄생》,《볼라르가 만난 파리의 예술가들》,《쇼팽을 찾아서》 등 다수가 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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