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이자 철학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지성으로 손꼽힌다.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르노도상과 메디치상을 수상했고, 몽테뉴상과 뒤메닐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석권하면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순진함의 유혹》 《아름다움을 훔치다》 《영원한 황홀》 등을 발표했고, 한국에서는 영화 〈비터문〉의 원작 소설 작가로 알려져 있다.
1948년 프랑스 파리 출생. 파리 1대학, 파리 7대학, 고등연구실습원에서 공부했고 파리정치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그라쎄 출판사의 편집인으로 일하며 《누벨 옵세르바퇴르》 《르몽드》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