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나치와 2차 세계대전 역사를 추적해온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 영국 BBC에서 역사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그 과정에서 쌓은 방대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해왔다. 저서로 국내에 번역된 《히틀러와 스탈린》을 비롯해 《홀로코스트: 새로운 역사(Holocaust: A New History)》, 《나치: 역사가 주는 경고(The Nazis: A Waing from History)》, 《아우슈비츠: 나치와 ‘최종해결’(Auschwitz: The Nazis and the ‘Final Solution’)》, 《2차 세계대전: 은밀한 거래(World War II: Behind Closed Doors)》, 《아돌프 히틀러의 사악한 카리스마(The Dark Charisma of Adolf Hitler)》 등이 있고, 그중 다수는 직접 대본을 써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시리즈로도 제작했다.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특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셰필드대학교와 오픈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아우슈비츠》로 영국도서상을 받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들로 조지 포스터 피보디 상, 영국방송기자협회 상, 그리어슨 영국다큐멘터리 상, 두 번의 국제다큐멘터리 상, 두 번의 에미상을 수상했다./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로 토니 주트, 티머시 스나이더, 브루스 커밍스, 존 키건, 애덤 투즈 등 걸출한 역사가들의 현대사 저술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항복의 길》, 《독재자들》, 《폭정》, 《1차세계대전사》, 《욕망의 향신료 제국의 향신료》, 《중독의 역사》, 《문명의 운명》, 《백인의 역사》,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나폴레옹》, 《20세기를 생각한다》 등이 있다.
<나치 마인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