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조나단 래티머
라티머는 1906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1929년 녹스 칼리지의 철학과를 졸업한 뒤 처음에는 허스트 계열의 신문 기자가 되었으나 나중에 시카고 트리뷴으로 옮겼다.
그러나 《처형 6일전》과 《모르그의 여자》를 발표하여 성공을 거두면서 기자생활을 거두고 플로리다로 옮겨갔으며, 그 뒤 영화에 관계하여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죄인과 수의(壽衣)》 《검정은 죽음의 의상》 두 작품밖에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표작이 네 편밖에 없는 셈이다. 말하자면 전쟁 전에 쓴 두 편과 전쟁 뒤에 발표한 두 편이 전부인데, 과연 그의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고 손색 없는 작품들이다.
역자 - 문영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육군사관학교 교수․파스칼세계대백과사전 편찬위원 역임. 옮긴책 아처 《한푼도 용서없다》 퀸 《꼬리아홉의 여우》 등.
<처형 6일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