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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걸

    이준걸 프로필

2025.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2007년부터 경제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주제로 인상 깊은 기사를 선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미국의 회사채 시장을 다루며 주목받았고, 2013년 《파이낸셜타임스》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홍콩에서 아시아 경제 전반을, 독일에서 자동차산업을 취재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애플 전담 기자를 맡아 진행한 탐사보도로 2023년 ‘샌프란시스코 프레스 클럽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런던대학교 SOAS에서 국제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자의 첫 책 《애플 인 차이나》는 탐사보도 저널리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애플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던 2022년, 그는 중국에서의 놀라운 성장세가 독이 될 수 있음을 직감한다. 이후 애플과 중국의 관계를 파헤칠수록 상상 이상의 거대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는다. 애플 안팎에서 수백 명의 내부자를 인터뷰하고, 스티브 잡스의 육성이 담긴 회의록, 대외비 보고서, 심지어 최고경영진의 이메일까지 입수해 퍼즐을 맞춰간 저자는 세계 최고 기업과 두 패권국을 둘러싼 새로운 역학 관계를 밝혀낸다. ‘혁신의 아이콘’ 애플은 어쩌다 권위주의 국가 중국에 운명을 내맡기게 되었을까? 미국은 왜 일련의 과정을 지켜만 보았으며, 과연 되돌릴 수 있을 것인가? 때로는 불편할지 모르지만, 언제나 통찰을 건네는 이 이야기는 “침묵의 원뿔을 깨뜨리는 놀라움”(블룸버그통신)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애플 인 차이나>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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