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재경
숭실대 졸업 후 10년간 글공부를 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다. 우리 역사와 글쓰기에 빠져든 건 역사학자 이덕일 씨가 소장으로 있는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일하면서부터다. 어찌 보면 실수와 상처투성이 인생이지만, 언제나 자신만만하다. ‘목숨보다 소중한 건 몸매, 노후를 위해 저축해야 할 건 근육’이라는 일념으로 수년간 헬스, 수영, 등산을 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 자기 인생의 챔피언이 되는 날을 꿈꾸며 사는 영원한 청년이다.
저자 - 김용욱
숭실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내친 김에 서울예대 영화과도 졸업. 인터넷 신문사에서 10년째 취재와 사진을 담당하고 있다. 냉철하고 예리한 눈으로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이를 사회적 의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365일 다이어트를 하며, 주말이면 카메라를 메고 온산을 누빈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숨은 서울 찾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