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 쿨롬 팬덤을 이끄는 미국 마트 체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의 창업자.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위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소매업 분야에서 일하며 전문성을 쌓은 그는 1967년 트레이더 조를 창업했다. 그리고 1988년에 회사를 떠날 때까지 CEO로서 트레이더 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비상식적 브랜딩 전략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트레이더 조를 떠난 후에는 다양한 기업의 CEO, 컨설턴트, 이사로 일했다. 대형 프랜차이즈의 진출에 맞서기 위한 돌파구로 시작한 기업인 트레이더 조가 오늘날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로 발전해나가기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굿 타임 찰리’, ‘홀 어스 해리’, ‘맥 더 나이프’로 버전을 바꾸며 혁신을 이뤄낸 모든 이야기를 《비커밍 트레이더 조》에 담았다. “모든 사업에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바로 그 문제가 기회를 만들어낸다.”/저: 패티 시발레리작가, 역사학자. 이 책을 통해 트레이더 조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한다./역: 이주영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에서 투자 및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바른번역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슈퍼개미 마인드》, 《하버드 머스트 리드: 스타트업 기업가정신》,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기업가》, 《트러스트 팩터》, 《모든 것이 세일즈다》 등이 있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코리아》 번역에도 참여했다./감수: 정김경숙(로이스김)전 구글 디렉터. 현 실리콘밸리 N잡러. 모토로라 코리아와 한국 릴리의 마케팅팀과 홍보팀을 거쳤고, 2007년 구글 코리아에 커뮤니케이션 총괄 임원으로 합류해 12년간 근무했다. 나이 오십이 되던 2019년 미국 실리콘밸리로 떠나 비원어민으로서는 최초로 구글 본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의 디렉터를 역임했다. 나이에 한계를 두지 않고 계속해나가는 실행력으로 〈유퀴즈〉, 〈세바시〉 등에 출연하며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그로부터 정확히 6개월 만에 16년 동안 근무했던 구글에서 이메일 한 통으로 정리해고되었다. 하지만 이 강제적인 변화를 오히려 30년 직장 생활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특별한 시간으로 바꾸었다. 더 이상 회사가 주인공이 아닌 나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커리어 무대의 정점에 서 있던 저자가 계획하지 않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또 스스로 변화 자체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트랜스포머적인 태도와 생각을 전하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가 있다.
<비커밍 트레이더 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