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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숙

    김상숙 프로필

  • 경력 홀리네이션스선교 대표

2016.09.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한국의 조지 뮬러, 김상숙 권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는다. ‘어차피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신다’는 자기 합리화에 빠지지 않기 위해, 물질에 있어서만큼은 절대 기도 제목도 내지 않는다고 한다. 외국인 환자들을 모두, 조건 없이, 전액 돕기 위해서, 신학대학에 다니는 21명의 외국인들의 등록금과 생활비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고향에 다녀올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지급하기 위해 참으로 많은 돈이 필요할텐데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국의 조지 뮬러라는 칭호를 너무 부끄러워하는 저자에게 그럼에도 이런 호칭을 붙여드리고 싶은 것은, 5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처럼 그녀 역시 20년 넘은 사역을 언제나 기도로 응답 받았기 때문이다. 먹을 게 뚝 떨어진 고아원에 음식을 가져다 달라고 조지 뮬러가 기도하자, 빵집 주인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며 빵을 가지고 오고 동시에 우유를 싣고 가던 차가 고아원 앞에서 고장 나 고아들에게 그 우유를 주고 갔던 것처럼 저자의 사역에도 날마다 이런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고양시 일산구 식사동에 위치한 삼위교회 내에서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저자는 1985년 해외근무 발령을 받은 남편을 따라 홍콩에 가 살면서 필리핀 도우미들과 정부 병원에서 환자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 뒤 3년간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면서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을 섬겼고 성경공부 교재 3권을 말레이시아어로 번역했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선교회를 시작해, 수백 명의 외국인 환자들의 입원과 수술을 돕고 있고, 예수님을 영접한 외국인들이 신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편은 현재 60이 넘은 나이에도 모 은행의 부행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는 사역을 돕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며 수입의 51% 이상을 선교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결혼한 아들과 딸 그리고 며느리와 사위 역시 동일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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