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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2014.12.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김정호
15개국 언어 영재 재형이와 세 아이의 아버지.언어지체장애 1급인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수업료를 감당할 수 없어서 중학교 졸업 후 사회에 뛰어들었고 이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건설 현장에서 전기공으로 일하던 중 지금의 현명한 아내를 만났고, 첫째 지연(13살)이부터 둘째 재형(11살)이, 셋째 민주(5살), 이제 곧 첫돌을 맞이하는 넷째 서준이까지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어린 시절 청각장애인 부모님과 몸짓만으로 대화를 나누어야 했던 그는 ‘완벽한 소통’에 대한 갈증을 느꼈고 이러한 갈증은 가정을 꾸리고 나서 아이들 언어 교육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맘마, 까까 등의 유아어가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는 아이들의 유아기부터 정확한 단어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아이들이 문장형으로 말하도록 이끌었다. 아이들이 ‘물’이라고 말하면 ‘목이 말라서 물을 달라는 말이니?’라고 되물으며 자연스럽게 문장을 익히게 했다.이러한 아버지의 노력 때문이었을까? 둘째 아들인 재형이는 생후 17개월부터 책을 읽기 시작, 30개월에 관련 기관에서 영재 판정을 받고 7살에는 영어·중국어·일어·독일어 등 15개국 언어를 독학으로 깨쳤으며 8살에는 카이스트 영재교육원에 최연소로 입학했다. 첫째 딸 지연이 역시 5살에 영재 판정을 받았다.어려운 형편이라 책이라면 밥도 굶을 만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마음껏 책을 사줄 수 없었던 그는 날마다 아이들을 데려가 서점의 마감 시간까지 책을 읽게 했고 온종일 발품을 팔아 원하는 책을 구해주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KBS 인간극장 〈나의 아들 김재형〉과 Storyon 〈영재의 비법〉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영재를 만든 책 배달부>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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