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자
1962년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며 제주의 중산간 마을을 순환했다.
중산간은 사투리와 신화 등 제주와 제주인의 원형질이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필자는 ‘중산간의 한 마을은 곧 하나의 세계’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갈수록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것들을 후세에 남기고 싶어 마을을 답사하면서 주민들의 구술을 기록했다.
2002년 생활문학상 신인상 수상
2003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수필부문) 당선
2004년 ‘가파도에서는 사람이 풍경이다’ 출간
2006년 성산일출봉 여름축제 ‘성산일출의 멋과 향연’ 총예술감독
<가파도에서는 사람이 풍경이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