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레 박키옥키(Samuele Bacchiocchi, 1938–2008)는 이탈리아 출신의 신학자이며, 가톨릭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종교개혁 이후 최초로 재림교인으로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이다. 그는 성경적 안식일, 인간 본질, 종말론, 헬라 철학의 기독교 유입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박키옥키는 전통적 영혼불멸 사상을 비판하며, 성경의 일관된 전인론과 부활 중심 종말론을 학문적으로 정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저술은 복음주의·재림교 신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쳤다./장병호 박사는 삼육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오랫동안 봉직한 성서신학 연구자이다. 그는 재림교회의 인간론, 종말론, 예언의 신 이해를 학문적으로 정리하고 한국 교회에 소개하는 데 기여했다. 본서를 번역한 장 박사는 원저의 철학적·신학적 뉘앙스를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한국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용어와 문장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그의 번역은 단순 전달이 아니라 신학적 해석과 교육적 목적을 겸한 학문 번역으로 평가된다.
<영혼의 불멸인가 부활인가>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