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경희
박경희는 오랫동안 방송 글을 써 왔다. 2006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의 ‘한국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방송작가 생활을 하면서도 창작에 뜻을 두어, 2004년 월간문학에 단편소설「사루비아」로 등단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낸 아들을 키우며 청소년 문제에 눈을 떴다. 우연한 기회에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에서 글쓰기를 지도하면서, 탈북 청소년들과 소통을 이뤄 왔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아픈 청소년들에게 손수건이 되어 줄 수 있는 글을 쓸 생각이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분홍 벽돌집』, 청소년 르포 『우리의 소원은 통일』, 동화 『엄마는 감자꽃 향기』, 에세이 『여자 나이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 『천국을 수놓는 작은 손수건』『이대로 감사합니다』등이 있다.
<류명성 통일빵집>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