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죽음과 사별, 상실을 경험한 이들의 트라우마 후 성장을 중심으로 연구·교육·상담을 하고 있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이 성장, 치유하기를 바라는 실천가이자 연구자다. 오랜 시간 트라우마 후 성장을 연구하며, 언젠가 한국의 독자들과 경험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유년기의 상처, 유학 시절의 고립감, 아버지의 죽음을 지나며 삶의 여러 겹에서 트라우마와 마주했고, 그 고통을 어떻게 회복과 성장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 책은 그런 시간의 축적 위에서 쓰인 글이다. 이 글은 상처를 이해하고, 감정을 수용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삶과 연결되는 길을 찾도록 돕는 실천적 안내서다.
2011년, 사진을 활용해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연구 방법인 포토보이스(Photovoice)를 국내에 처음 도입해 학계와 현장에 새로운 흐름을 열었다. 2016년에는 문제 해결 기술 훈련 프로그램(Bright IDEAS)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소아암 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 사회적 지원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고통의 도약>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