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리숴李碩(1977~ )
허베이河北 바오딩保定 출신으로 베이징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활동하다가 칭화대학 역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신장대학 서북소수민족연구센터에서 근무했다. 박사 논문은 위진남북조의 전쟁사를 주제로 했으며, 훗날 수정 보완하여 『남북전쟁 300년』으로 출간되었다. 이 외에 『공자 대역사孔子大歷史』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정복 전쟁俄國征服中亞戰記』 『누선철마 유기노樓船鐵馬劉寄奴』 등의 저작이 있다. 최근작 『상나라 정벌翦商』은 펴내자마자 중국 대륙에서 화제작이 되었으며 출간 1년만에 인문 역사서로서는 드물게 40만 부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3년 고고학 현장 답사 중 중병을 얻었으나 치료 후 회복되어 다시 차기 저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다음 작품에서는 고대 초楚나라를 중심으로 한 중국 남방 문명의 독자성과 그 변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중원 문화와는 이질적이었던 초나라의 무속 신앙, 독특한 예술 양식이 어떻게 ‘중화’의 틀 안으로 편입되었는지 혹은 저항했는지를 인류학적 시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옮긴이 정호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했고, 2005년 동 대학원에서 「두보杜甫의 함적陷賊·위관爲官 시기 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평택대, 호서대, 강남대 등에서 중국 문학과 중국어를 강의했으며, 중국 사회과학원 방문학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BK21PLUS 한중언어문화소통사업단 연구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전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중국어통번역과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공저로 『중국 고문 기초』 『중국시의 전통과 모색』 『중국문학의 전통과 모색』 등이 있고, 역서로 『백거이 시선』 『신제악부/정악부』 『그대를 만나, 이 생이 아름답다』 『중국 고고학, 위대한 문명의 현장』 『총, 경제, 패권』 등이 있으며, 공역서로 『장자: 정신적 절대 자유를 향하여』 『한비자 제왕학의 창시자』 『한권으로 읽는 중국문명』 『역주 도이지략』 등이 있다.
<남북전쟁 300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