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명림
저자 박명림은 한국전쟁에 대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보편적 관점에서 현대 한국 정치와 역사를 재해석해온 박명림 교수. 현재 연세대 지역학협동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기도 안성 출생.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실장, 하버드 대학 하버드-옌칭 연구소 협동연구학자를 역임했다. 그는 방대한 조사와 연구를 토대로 헌법 개혁, 민주주의의 인간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영구적 평화에 대한 구상에 이르기까지, 현실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론적.실천적 대안을 제시해왔다. 주요 저서로 《한국 1950:전쟁과 평화》《한국전쟁의 발발과 기원 1-2》《역자와 지식과 사회》 등이 있다.
저자 - 김상봉
저자 김상봉은 ‘거리의 철학자’라 불리며 ‘학벌사회’라는 충격적인 문제를 제기했던 김상봉 교수. 저명한 칸트 연구자이며 현재 전남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 출생.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철학, 서양고전문헌학, 신학을 공부했다.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5·18민중항쟁, 학벌사회, 분단과 통일 등 한국 사회 고유의 역사적 맥락을 기반으로 주체성의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해왔다. 특히 함석헌을 중심으로 한국적 사상의 재해석을 통해 사회적 합의, 실천하는 개인에 대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평을 열어왔다. 주요 저서로 《자기의식과 존재사유》《호모 에티쿠스》《학벌사회》 등이 있다.
<다음 국가를 말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