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카라스코Jesús Carrasco
1972년 스페인 바다호스주 올리벤사에서 태어났다. 2013년 첫 소설 『노천(Intemperie)』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마드리드 서점 연합회로부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8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베니토 삼브라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2016년 『우리가 발 딛고 선 땅(La tierra que pisamos)』으로 유럽연합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집에 데려다 줘(Llévame a casa)』로도 다수의 상을 받았다. 네 번째 소설 『손을 찬양하다(Elogio de las manos)』로 2024년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 내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이라 말했다.
임도울(옮긴이)
아홉 차례에 걸쳐 스페인, 쿠바,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여행했다. 영화 연출을 전공했으며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서 스페인어 통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지원 선정, 2021년 연희문학창작촌 입주작가 공모 선정.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에서 한국문학의 스페인어 번역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라시오 키로가의 『오렌지주를 증류하는 사람들』, 마리아 페르난다 암푸에로의 『투계』가 있다.
<손을 찬양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