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음력 11월 13일 사천성 안현의 지주 가정에서 출생. 원명은 양쭈시. 1908년 부친 사망. 1922년 성도에서 사천 제1사범학교에 진학. 이때부터 5.4 신사조를 접촉하기 시작. 이 시기에 꾸머뤄가 번역한 일본의 경제학자 가와카미 하지메의 "사회조직과 사회혁명", 쉰따잉 번역의 "공산주의 ABC" 등 사회과학서적을 탐독하고 루쉰의 글에 심취. 1926년 사범학교 졸업 후에 북경대학에서 루쉰의 강의를 청강. 1927년 여름, 중국공산당에 가입. 1929년 봄, 상해로 가서 소설창작의 기초를 다짐. 좌익문학운동에 참여하고 상해 예대에서 루신과 샤옌의 강의를 들음. 1931년 외국에서 돌와온 아이우와 함께 소설창작을 공동연구. 루쉰에게 지도를 부탁하여 회신을 받음(이 편지는 루쉰이 "이심집" 속의 "소설제재에 관한 통신"에 있음). 1932년 단편소설집 "법률 밖의 향선"을 출간. 좌익작가연맹에 가입. 1933년 좌련상위회의 비서. 1936년 중국공산당에 다시 가입. 1937년 8.13 사태 이후에 청도로 돌아가서 중학교 교사. 1938년 쪼우리퍼의 "진찰기변방인상기"를 읽고 애인과 함께 연안으로 감. 마오쩌둥의 배려로 루쉰예술학원 문학계 주임대리를 맡음. 1939년 겨울, 중경으로 가서 문예계의 조직연계공작을 하면서 르포 문학집 "적후쇄기"를 쓰고, 이어서 장편소설 "도금기"를 구상. 1940년 겨울, "도금기"를 쓰고 있던 중 완남 사변이 일어나자 고향으로 피신. 이때부터 1949년까지 창작의 황금기를 맞아서 수많은 작품을 발표함. 1941년 가을, "도금기"를 완성(1943년 출간). 1945년 4월, 장편소설 "곤수기"를 출간. 6월, 중편소설 "틈관"을 출간. 9월, 단편집 "사랑"을 출간. 1946년 단편집 "파종자"와 "수도"를 출간. 1947년 단편집 "호호"를 출간. 1948년 7월, 장편소설 "환향기"를 출간. 8월, 단편집 "카차흐의 경치"를 출간. 1949년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선임. 1951년 9월, 단편집 "의사"를 출간. 1952년 겨울, 동독 방문. 1953년 12월, "사딩 단편소설집"을 출간. 1955년 사천성문련 창립. 1956년 3월, "노가수"를 출간. 1959년 3월, 단편집 "과도"를 출간. 1961년 "휴일", "너는 나를 따라 잡네"를 출간. 1963년 5월, 단편집 "조부의 고사"를 출간. 1978년 2월, 문화대혁명 때 숙청 당했다가 사천성 문련회원으로 복권되고 이어서 중국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소장과 전국인민정치판상회의 제5회 전국위원회 위원에 임명됨. 11월, 중편 소설 "청풍파"를 출간. 1980년 7월, 중단편소설집 "연애집"을 출간. 1992년 12월 14일 89세를 일기로 사망.
<어느 가을날 저녁에>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