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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효

    홍승효 프로필

2026.06.16. 업데이트

저자: 앤 파우스토-스털링
페미니스트 생물학자이자 과학사학자. 1970년 브라운 대학교에서 발달 유전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학생들을 가르치다 은퇴해 현재는 같은 대학 석좌교수로 있다. 1993년에 「다섯 가지 성」The Five Sexes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대안적 성별 모델을 위한 사고 실험을 제시했고, 이는 학계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985년작 『젠더의 신화들』에서 성차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에 투영된 문화적 편견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이후, 2000년 『섹싱 더 바디』를 통해 성별 연속체 개념을 주장하며 인간 발달 연구에 동적 체계 이론을 적용함으로써 ‘유전자 대 환경’, ‘본성 대 양육’, ‘섹스 대 젠더’와 같은 이분법을 넘어서고자 했다. 이 책은 그해 미국사회학회가 수여하는 로버트 머튼상과 여성심리학회가 수여하는 우수도서상을 받았다. 현재는 동적 체계 이론을 유아기 성별 분화 연구에 적용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젠더와 인종의 교차성을 고려한 발달 이론을 고민하고 있다. 과학사학자 에블린 해먼즈는 그녀를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페미니스트 과학자”로 평가했으며, 2020년 베른 대학교는 “젠더 연구, 특히 생물학적·사회문화적 젠더 구성에 대한 획기적인 기여”와 “편견과 환원론, 가짜뉴스에 맞선 지식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하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섹싱 더 바디>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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