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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희

    노경희 프로필

2026.06.18. 업데이트

지은이: 허균(許筠, 1569~1618)
조선 최고의 이단아·혁명가·괴물이라 불리는 사람.
“총명하고 재기가 뛰어나 시를 한번 보면 잊지 않고, 고전과 중국 사정에 박학하며 시와 문장에 대한 안목이 탁월하다”라는 칭송과 “그 사람됨이 경박하고 이단을 좋아하며 행실이 어지러운 ‘천지간의 한 괴물〔天地間一怪物〕’”이라는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조선 최고의 시인으로 꼽히는 작은 형 봉(篈), 누이 난설헌과 함께 17세기 풍요로운 조선문학사의 주역이다. 저술로 『성소부부고』를 남겼고, 조선 최고 감식안의 시선집으로 평가받는 『국조시산』을 엮었다. 『홍길동전』의 저자로 유명하다.

옮긴이: 노경희(盧京姬, 1977~ )
울산대 글로벌인문학부(국문학 전공) 교수.
서울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일본 교토대에서 중어중문학을 배우고 동아시아 비교문학과 문헌학, 출판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대학원 시절 허균과 허봉의 글을 읽으며 허씨 집안 남매들에 관심을 가졌고, 박사논문에서 허균을 중심으로 17세기 한중문학교류의 실상을 다루었다. 동아시아 서적들의 형태와 물질적 요소, 한자한문과 자국어 번역, 종교서 출판 또한 주요 연구 과제이다. 저서로 『17세기 전반기 한중 문학교류』, 번역서로 오오키 야스시(大木康)의 『명말 강남의 출판문화』와 스즈키 도시유키(鈴木俊幸)의 『에도의 독서열』 등 다수의 연구가 있다.

<허균의 편지>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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