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호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사랑했고, 그 사랑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로 이어졌다.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에서 현대미술사와 철학, 조소와 회화를 공부하며 예술가의 시선에 몰입했고, 20세기 미국 디자인을 대표하는 거장 조지 처니(George Tscherny)의 조수로 일하면서, 수십 년을 창조와 후학 양성에 바친 장인의 손끝에서 나오는 예술가의 신념을 배웠다. 이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로 옮겨 아트&테크놀로지, 미디어아트를 넘나들며 전통 미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 과정에 대해 공부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들에서 UX 디자이너로 일하며, 틈틈이 한국과 미국의 미술관과 전시 현장을 누볐다. 귀국 후에는 대한민국 대표 현대미술 기획사무소 숨 프로젝트에서 근무하며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럭스: 시적 해상도>, <홍콩 아트바젤 투어> 등 다수의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영문 도슨트와 전시 번역, 행사 관리 등 전시 전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을 어떻게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전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동시에 연세대학교 글로벌 MBA 과정을 밟으며, 한경아르떼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선 넘는 미술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