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박륜민

    박륜민 프로필

2026.08.14. 업데이트

낯선 세상으로 떠나기를 좋아하는 관료다. 지난 27년 동안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대사관, 국제기구를 오가며 다양한 현장에서 일했다. 2년간 미국 시러큐스에서 행정학을 공부했고, 3년간 머물렀던 케냐 나이로비는 마음속의 고향이 되었다. 틈날 때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사람들과 풍경을 만났다. 한겨울의 북극권, 부시먼이 사는 사막, 보드가야의 보리수 아래 등 어릴 적부터 마음에 품어 왔던 곳들을 다녔다. 히말라야 칼라 파타르를 비롯한 높은 봉우리에 네 차례 올랐다. 현재는 방콕의 한 국제기구에서 근무 중이다.그동안 환경 분야에서 일하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집중해 왔다. 기후 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직접 마주한 이후에는 어떻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늘 궁금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학문적 탐구로 이어졌고, 한국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성공과 실패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는 낯선 세상을 지나며 세상을 향한 시선과 태도가 조금씩 달라져 가는 순간들을 기록한 책이다. 케냐의 다른 리듬 속에서 효율과 성과에 익숙했던 감각이 흔들렸다. 마주하는 사람들과 풍경이 다양해질수록 흔들림은 점차 내면을 향했다. 그리고 태국에 살면서 하루의 속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 변화의 순간들을 54개의 에피소드에 담았다.

<나이로비에서 계산이 멈췄다>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