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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원

    최영원 프로필

2026.08.20. 업데이트

세토야마 미사키(瀬戸山美咲, 1977∼)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에는 수어(手語) 동아리에서 활동했으나, 4학년 때부터 기타구 쓰카고헤이 극단(北区つかこうへい劇団)에서 음향 스태프로 일하며 연극과 인연을 맺었다.
졸업 후에는 취업 대신 자유 기고가의 길을 택해 주간지와 패션 잡지에 기사를 기고했다. 처음에는 《주간 겐다이(週刊現代)》에서 가십성 기사를 주로 쓰다 점차 여성의 삶을 다루는 기사로 영역을 넓혔으나, 취재하고 싶은 것을 취재할 수 없고 원하지 않는 방향의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한계를 느꼈다. 특히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취재를 원했다가 좌절된 경험은 쓰고 싶은 바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연극 분야로 본격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2001년에 자신의 희곡을 직접 상연하기 위해 ‘연극유니트 미나모자(ミナモザ)’를 창단했으며, 2011년 즈음부터 보다 활발하게 연극 창작을 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6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일본인 대학생 납치 사건을 다룬 〈그들의 적(彼らの敵)〉으로 제23회 요미우리 연극대상 우수작품상을 받으며 각광받는 연극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미나모자의 대표작으로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 연극 〈이모셔널 레이버(エモーショナルレイバー)〉, 독일 아동 문학을 각색한 〈보이지 않는 구름(みえない雲)〉, 동물 보호 센터를 배경으로 한 〈패밀리어(ファミリアー)〉 등이 있다.
극단 외 활동 또한 활발히 해 나가고 있는데, 그 성과로 요미우리 연극대상 우수연출가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고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 후보에도 두 차례 올랐다. 그런 한편으로 영화 각본과 라디오 드라마 집필도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
2022년 3월부터는 일본극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영원
극작가이자 번역가로, 창작 집단 엘보우 소속이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연극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톤지루〉,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등의 희곡을 썼고, 국립현대미술관에 초청된 오카다 도시키 작·연출의 〈우주선 인-비트윈호의 창문(宇宙船イン・ビトゥイーン号の窓)〉, 〈지우개 산(消しゴム山)〉 공연 자막 번역을 했다.
한일연극교류협의회의 운영위원이며, 한일 간 연극 교류와 공동 제작에 기획, 창작, 번역,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역할로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연극 전공 강사를 맡는 등 연극 교육자로서도 활동 중이다.

<퍼펙트>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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