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제국과 홀로코스트 연구를 대표하는 역사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하인리히 만 상Heinrich-Mann-Preis(2002), 루트비히 뵈르네 상Ludwig-Böe-Preis(2012) 등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왜 독일인인가? 왜 유대인인가? 평등, 시기, 인종 혐오 1800-1933Warum die Deutschen? Warum die Juden? : Gleichheit, Neid und Rassenhass 1800-1933》(2011)와 《부담스러운 자들. 안락사 1939-1945. 하나의 사회사Die Belasteten. ‘Euthanasie’ 1939-1945. Eine Gesellschaftsgeschichte》(2013), 《유럽, 유대인에게 등 돌리다 1880-1945Europa gegen die Juden 1880 -1945》(2017) 등이 있다. 2025년에는 나치 정권이 어떻게 평범한 독일 대중을 범죄의 공범이자 동조자로 만들었는지 그 ‘미세한 통치 메커니즘’을 파헤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는가? 독일 1933 -1945Wie konnte das geschehen? Deutschland 1933-1945》를 출간했으며, 나치의 통치 기법(정보 조작, 대중 선동, 소수자에 대한 증오 유발)이 오늘날의 권위주의 정권 및 극우 포퓰리즘의 행태와 소름 끼치도록 닮아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저작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법무법인 율촌 수석 전문위원.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부(문화체육관광부), 입법부(국회입법조사처)를 거쳐 법무법인 율촌에서 일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유튜브 채널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폭풍이 온다》(2026), 《21세기 지정학》(2026), 《두 개의 인도》(2024)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2025)가 있다.
<히틀러의 복지국가 : 약탈, 인종 학살, 공범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