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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업데이트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남겨진 작은 흔적들을 이야기합니다. 지나간 계절, 한 번의 인사, 끝내 하지 못한 말처럼 쉽게 사라지는 것들을 오래 바라봅니다. 《내일의 너에게 오늘의 안녕을》을 통해 이별 뒤에도 이어지는 마음과 시간 너머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언젠가 누군가의 기억 한편에 조용히 남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내일의 너에게 오늘의 안녕을> 저자 소개
참여
김창훈
유페이퍼
현대물
<책소개> 건물 모퉁이, 가로등 불빛이 겨우 손을 뻗는 자리에서, 한 남자가 벽을 짚으며 걷고 있었다. 걸음은 느렸고, 손끝은 벽의 결을 하나하나 확인하듯 움직였다. 다른 손에는 얇은 스케치북이 들려 있었다. 유이는 그 손짓에서, 자신이 건반 위에 새기는 것과는 다른 종류...
소장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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