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최다경

    최다경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독일 베를린 독문학과 교육학 수학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 경력 독한 번역가
    인디북스 대표, 작가, 독일어 번역가
  • 데뷔 충북 작가회의 소설 등단

2018.06.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174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 접했고, 8세에 시를 짓고 13세에 첫 시집을 낼 정도로 조숙한 문학 신동이었다. 부친의 권유로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20대 초반에 변호사로 개업했지만, 여러 문인들과 교제하면서 광범위한 독서에 몰두했으며 시와 희곡 등을 습작했다.

1770년 슈트라스부르크 대학 재학 당시 헤르더를 통해 호메로스, 오시안, 그리고 특히 셰익스피어의 위대함에 눈을 떴으며 ‘질풍노도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1772년 베츨라의 법률 사무소에서 견습 생활을 하던 중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연애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이 서간체 소설은 당시 유럽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베르테르의 옷차림은 물론, 절망적인 사랑으로 인한 자살이 유행해 ‘베르테르 효과’ 현상이 나타났다. 1775년 바이마르 공국으로 가서 여러 분야의 행정에 참여했고 식물학, 광물학 등 다방면의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1794년 프리드리히 실러를 만나 교류하면서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대표작으로는 자연과학서 《색채론》,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여행 서한집 《이탈리아 기행》, 자서전 《시와 진실》 등이 있다. 24세에 구상하기 시작해 60년에 걸쳐 완성한 역작 《파우스트》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으로서 시, 소설, 희곡, 산문 및 방대한 양의 서한을 남겼다.


옮긴이 최다경

이화여대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독문학과 영문학을 수학했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했고 현대중공업, 한국토지개발공사 등에서 여러 작업을 진행했다. 옮긴 책으로 《로마를 이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원칙》 《경영》 《글루미 선데이》 등이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The Sorrows of Young Werther>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