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야마노우치 타스쿠
일본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연극이 좋아서 무작정 연극활동을 시작한 나는 연극활동을 하던 2001년, 부천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 한국에 왔던 것을 계기로 한국이라는 나라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이후, 2003년 일본에서 [NHK TV한글강좌]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그때 한국어를 보다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같은 해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한국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졸업 후, 한국영화 [바람의 파이터], [모던보이] 등에서 일본어를 지도하였으며, 현재는 일본어개인강습, 시나리오번역, 각종 일본어 교재의 원어민 성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금까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저자 - 커뮤니케이션 일본어연구회
일본어에 빠져 살아온 지 길게는 수십 년, 짧게는 수년의 시간을 보낸 연구회원들로 구성된 커뮤니케이션 일본어연구회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는 일본어 학습 환경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존의 학습법을 검토하고, 새로운 학습법의 개발을 도모하는 일본어 교육 연구회다. 지난해 일본을 미리 여행하며, 여행에서 필요한 회화를 토대로 일본어를 시작하는 ‘일미리 일본어 첫걸음’을 출간하였으며, 이번에는 가상이지만 일본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재미사수 효과보장 일본어 첫걸음’을 출간하게 되었다. 기존의 틀에 박힌 일본어 교재에 익숙해 있는 학습자들에게는 이러한 시도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가 도모하는 일본어 학습은 교재의 제목 그대로, ‘재미를 사수하며, 효과를 보장’하는 그러한 학습법이다. 커뮤니케이션 일본어연구회는 앞으로도 일본어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며, 기존의 틀에 박힌 일본어 첫걸음 학습법에서 더 나아가 발전된 일본어 교재 개발을 계속해 나가려 한다.
그림 - 오이랑
<재미사수 효과만점 일본어 첫걸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