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유익서
부산 출신으로 중앙대 국문과에서 문학을 공부하다 동아대 법학과로 옮겨 법학을 공부했다.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부곡」, 197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우리들의 축제」로 등단한 후, 고도의 상징과 알레고리로 시대상황을 비춰낸 『비철이야기』,『표류하는 소금』,『겨울환자』,『바위물고기』 등의 소설집과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고유한 아름다움의 근본을 밝혀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새남소리』, 『민꽃소리』, 『소리꽃』 3부작을 비롯하여 『아벨의 시간』, 『예성강』 등의 장편소설을 세상에 내놓은 바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 이주홍문학상, PEN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한동안 동아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이즘은 단국대학교 대학원과 서울시교육청 문학교육센터에서 소설을 강의하고 있다.
<한산수첩>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