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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암 施耐庵

    시내암 프로필

  • 국적 중국
  • 출생-사망 1296년 - 1370년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소개

원저 ㅣ 시내암
중국 원나라 말에서 명나라 초에 활동했던 작가. 내암은 자이고 원래 이름은 자안子安이다. 그의 생애에 관한 정확한 기록은 남 아 있지 않으나 그는 지금의 중국 장쑤성江蘇省에서 태어났으며, 관직에 몸담았다가 상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고향으로 돌아가 글을 썼다고 전해진다. 또한 원말에 장사성이 일으킨 농민봉기 에 참가했으며, 창작에 열중하면서 동시대를 살았던 『삼국지연의』의 작가 나관중과 친분을 쌓기도 하였다. 시내암이 살았던 시 기는 원이 명으로 교체되던 격동기로, 정치는 부패하고 백성은 고통을 호소하던 암흑의 시절이었다. 혼란한 시대 상황 속에서 그는 민간에 떠돌던 여러 이야기들을 모아 『수호지』를 집필하기 에 이르렀다. 『수호지』는 등장인물인 양산박의 108호걸들을 통 해 기존 체제에 도전하고픈 민중들의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 는 작품이다. 그의 주요 저서로 『수호지(水滸誌)』[나관중(羅貫中) 공저]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지여(志餘)』 등이 있다.


평역 ㅣ 김팔봉
본명은 김기진이며 호는 팔봉이다. 김기진 선생은 1903년 충북 청원군 남이면에서 출생하여 배재고보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의 릿쿄대학立敎大學 영문학부를 중퇴하였고 신극 운동단체인 토월 회土月會 조직에 참여했다. 그 후 다시 일본에 건너가 박종화, 홍 사용, 나도향, 이상화, 현진건 등과 <백조> 동인으로 활동했다. 한 때 프로문학 운동에 전념하여 박영희와 여러 차례 논쟁을 벌이 는 등 현대문예 비평의 기초를 닦아 놓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조선일보, 시대일보, 매일신보 등에서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했 으며 한국전쟁 때에는 북한군에 체포되어 인민재판에서 사형선 고를 받았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문학적 공로와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아 을지무공훈장, 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주요 작 품으로 「청년 김옥균」 「군웅」 「성군」 「초한지」 등이 있으며, 팔봉 수호지는 국내 최초의 『수호지』 완역판으로 동아일보에 ‘성군’이 라는 제목으로 1,500여 회에 이르는 연재를 했던 작품이다.

<김팔봉 수호지 세트 (전10권)> 저자 소개

시내암 작품 총 1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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